감(感)이 아니라 구조로. 크라우니인베스트의 모든 투자 결정은 벡터형 4상균형3진 의사결정 — 크라우니사고 위에서 이루어집니다.
대부분의 투자 심사는 승인이냐 반려냐의 2진 판단에 갇힙니다. 그러나 현실의 딜은 '아직 모르는 것'과 '내 선을 넘어선 것'을 품고 있습니다. 크라우니사고는 모든 판단을 균형3진의 네 상태로 나눕니다.
각 평가 차원은 +1(티)·0(옴)·−1(타) 의 트릿(trit)으로 정규화되고, 차원들의 벡터를 집계해 최종 상(相)을 티·옴·타·음 중 하나로 확정합니다. 이 네 상이 곧 투자 행동입니다.
다수 차원이 동의하고 반대가 우세하지 않을 때. 확신이 임계를 넘은 상태로, 약정과 자본배분 단계로 곧장 넘어갑니다.
중립 차원이 남아 추가 정보로 해소 가능한 상태. 거부가 아니라 실사 미완입니다. 부족분을 채워 재판정합니다.
반대 차원이 임계를 넘어 우세한 상태. 자본을 지키는 판단입니다. 반려하되 관계는 닫지 않고 후속 기회를 남깁니다.
동의와 반대가 교착하고 해소할 중립도 없는 상태. 단일 심사자가 판단할 사안이 아닙니다. 투자위원회로 상정합니다.
핵심 원칙: 옴(검토)은 '예스로 전환을 시도하는 상'이고, 음(이관)은 '내 선을 넘었음을 인정하고 넘기는 상'입니다. 모름을 거부로 위장하지 않는 것 — 이것이 정직한 투자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딜은 여러 차원으로 평가됩니다 — 시장·팀·재무·전략·리스크·상생. 각 차원의 원점수(0~100)는 하한/상한 기준으로 +1·0·−1 트릿으로 정규화됩니다. 리스크처럼 낮을수록 좋은 차원은 부호를 뒤집어 역정규화합니다.
동의수 ≥ 임계이고 동의가 비동의보다 많으면 티. 비동의수 ≥ 임계이고 우세하면 타. 둘 다 아니면서 중립이 남으면 옴(검토로 해소 가능), 교착이고 중립도 없으면 음(이관). 임계는 차원수의 절반(올림) — (n+1)/2 의 정수식으로 산출합니다.
신뢰도는 가중합의 절댓값을 차원수로 나눠 백분율로 표현합니다. 같은 '티'라도 신뢰도가 다르면 자본배분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수익은 기여도에 따라 투자사와 피투자사가 나눕니다. 모든 수익의 일부(7%)는 생태계 기금으로 환류해, 다음 창업과 고용을 키웁니다. 한 딜의 성공이 생태계 전체의 토양이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모든 판정은 원인·결과 벡터로 기록되어 규칙으로 도출됩니다. 일치도가 임계를 넘으면 규칙으로 채택, 낮으면 관찰을 지속하거나 폐기합니다. 투자 의사결정 자체가 데이터가 되어 점점 정교해집니다.
런웨이·매출성장·번레이트를 트릿 벡터로 상시 모니터링해 정상·주의·경보·위기로 등급화합니다. 등급마다 개입 지침이 자동으로 발동되어, 위기는 사후가 아니라 사전에 다뤄집니다.
크라우니인베스트는 이 흐름을 사람의 직관을 대체가 아니라 증폭하는 도구로 씁니다. 구조가 판단을 투명하게 만들고, 사람이 그 위에서 더 멀리 봅니다.